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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산물 식중독 백여명
전국 3곳에서 1백 여명이 집단 식중독으로 앓고있어 현지 의료진들은 긴급 진료활동에 나서는 한편 원인조사에 나섰다. 【청주】음성군 소이면 충도리 하구부락 주민 김종식씨(43)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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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렴으로 죽은 소 끓여 먹고 주민 22명 중독 중태
【마산】함안군 칠북면 검단리 구덕희씨(44) 등 한마을 주민 22명이 폐렴으로 죽은 소를 파내 끓여먹고 집단 식중독을 일으켜 중태에 빠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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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갯국 먹고 32명 식중독
【대전】대전시 유천봉209 김병기씨(34)등 15가구주민 32명이 조갯국을 먹고 집단 식중독에 걸려 지난20일 상오10시쯤부터 심한 설사와 복통을 앓고 있다. 이들은 지난19일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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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선수 11명 식중독
【부산=이기운 기자】11일 밤12시쯤 부산시중앙동4가 평화여관에 투숙중인 경배선수단 농구부 이기운군(22·영남대2년)등 11명이 집단식중독을 일으켰다. 이들은 이날 하오7시쯤 여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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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패류·복합식품 중독 매년 늘어난다
여름철의 복병 식중독사고는 돼지고기를 비롯한 육류와 「소시지」「햄」 등 육류가공품에서 가장 잦다. 식중독사고는 또 일반 음식점에서 보다 상가·잔칫집을 비롯한 가정과 기숙사·구내매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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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중독
30여 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때문에 식품이 부패되어 곳곳에서 식중독사고가 일어나고 있다. 1일에는 서울의 가발회사 기숙사에서 여공26명이 집단식중독을 일으켰다. 대구에서는 농약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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곳곳서 잇단 식중독
30도 이상의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수박·「토마토」 등 상한 과일을 먹고 식중독을 일으킨데 이어 1일에는 기숙사에서 여공들이 집단식중독을 일으키는 등 여름철 식중독사고가 잇따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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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철 부정식품 범람
여름철이면 으례 부정·부패·유해식품들이 나돌기 마련인데 금년도 예외는 아닌 모양이다. 서울시 보건당국은 그동안 부정·유해식품을 단속해 왔는데 5월과 6월에 적발된 부정·유해 식품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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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풍 철에 잦은 식중독 그 원인과 증상과 예방
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식중독 사건이 집단적으로 발생하게 마련이다. 대부분 소풍·등산· 낚시·수학여행 등 나들이를 하는 사람들이 불결한 음식을 먹고 발생한다. 날씨가 더워지면 의례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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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생 등 20명 식중독
【전주】4일 하오7시20분쯤 한양대학교음악과 박수길 교수(36)와 같은 학교 음악과 2년 조봉암군(21) 등 24명이 이리시 중앙동 신미관(중국음식점)에서 자장면을 먹고 집단 식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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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 사고는 방심을 노린다|
여름의 사신이 방심을 노린다.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심신이 나른해지면서 여름철 생활 주변에 각종 사고가 잇따른다. 개구장이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강변 웅덩이, 식중독, 장마철에 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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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합 곡 정부미 식중독
9일 하오1시쯤 서울 동대문구창신동436 동대문상가「아파트」동 지하실 최양례씨(40·여) 일가족 6명이 혼식용 정부미로 밥을 지어먹은 뒤 모두 혓바닥이 헤어지고 심한 복통과 설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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괌도 한국인 노무자 집단식 중독-생선 먹고 생명 중태
【아가나(괌도) 8일 UPI동양】이곳에서 용역 공사중인 한국의 현대 건설회사 대변인은 8일 이곳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인의 건설 노동자 가운데 1백명 이상이 이날 하오 생선을 먹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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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갑·음식 먹고 52명 식중독
【춘천】 28일 하오2시쯤 인제군 기린면 진동1리 남상완씨(61)집 회갑잔치에서 음식을 먹은 남씨집 가족과 이 마을 문선여 여인(41)등 52명이 집단으로 식중독은 일으켜 구토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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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선부침식중독 61명설사구토
【홍성】 6일상오11시쯤 예산군 광시면 서초정리 최영환씨(45)등 마을주민 61명은이웃 백석기씨 (45) 집에서 제사음식을 먹고 식중독을 일으켜 앓고있다. 이들 마을 사람들은 백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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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실서도 신중독 82명 돼지고기 먹고
【전주】 지난5일 전북 임실군 관촌면 방현리 이종선씨(38)의 아버지탈상에 문상갔던 같은 마을 윤중호씨(45)등 82명이 돼지고기를 먹고 집단식중독을 일으켜 윤씨등 8명은 관촌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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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역관계 전공무원 밤10시까지 근무령
【청주】29일 충북도는 관하 혹들 관하 시·군보건소 및 보건지소등 방역관계 공무원에 밤10시까지 비상근무령을 내렸다. 10월말까지 도·시·군별로 방역기동반을 만들어 항상 비상 출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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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철의 주의보 식중독 그 증상과 예방법
보사부는 봄철을 맞아 소풍 객·낚시꾼·수학여행 학생 등이 많아지면서 식중독 환자가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대량으로 제조 판매되는·도시락과 단체인원에 대한 식사제공 등에서 식중독에 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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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짓국 먹고 30명 식중독
【인천】12일 상오 1시쯤 시내 만석동 한국 판유리 주식회사 종업원 오재원씨 (40·송현 3동) 등 1백여명이 야근 중 구내 식당에서 돼지 갈비를 넣은 비짓국을 먹고 이 가운데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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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어버린 경보 부엌오염|연세대 식생활과 조사연구에서
식품을 직접 조리 보관하는 부엌과 식기의 청결은 곧 우리 식생활과 건강에 중요한 문제가 된다. 부엌의 위생상태는 경제적 여건에 따라 좌우되기도 하지만 무지와 위생관념의 결여로 미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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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주 제조과정에 유독 곰팡이 혼입우려
1960년 영국에서 10만 마리나 되는 칠면조가 갑자기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. 원인을 조사한 결과 사료로 남미에서 수입한 땅콩에 파란 곰팡이가 끼였던 때문이란 것이 밝혀졌다. 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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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대회 이모저모
【방콕=아주 대회취재반】제6회 아시아 대회는 사상 최대의 식중독 소동을 기록했다. 각국 선수들은 도착 일부터 한 두 명씩 식중독을 일으키더니 7일에 일본선수 20여명이, 8일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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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전염병 결산|오염 선포 83일
올해도 우리나라에 작년에 이어 콜레라가 침입했고 장티푸스와 뇌염·이질 등 여름철 전염병이 연중 행사처럼 번져 방역 당국이 동분서주했다. 보사부는 지난 8월14일 경남 창령·밀양군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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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학여행 어린이 집단 식중독
서울에 수학여행 온 충남연기군남면 연양국민학교6년 어린이 77명과 연남국교6년 어린이 1백32명이 17일 하오 무허가 싸구려 음식점에서 만든 도시락을 먹고 인솔교사 등 1백49명이